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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문 닫을 위기' 중증외상 수련센터 지킬 것‥서울시 기금 5억 투입"

오세훈 "'문 닫을 위기' 중증외상 수련센터 지킬 것‥서울시 기금 5억 투입"
입력 2025-02-06 14:00 | 수정 2025-0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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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문 닫을 위기' 중증외상 수련센터 지킬 것‥서울시 기금 5억 투입"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고대구로병원 수련센터에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담당했던 고대구로병원 수련센터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면서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입해 수련 기능을 유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11년간 20명의 생명 수호자를 배출해 온 이곳은 재작년 한 해 571명의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한 필수 존재"라며 "재난관리기급 투입에서 나아가 다른 병원으로도 전문의 양성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유일 중증외상 수련기관이지만,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간 9억 원가량 지원되던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존폐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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