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수도계량기가 얼어 터지는 사고가 16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3일 밤 9시부터 누적 동파 건수는 모두 231건으로 늘었고, 모두 복구를 마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당초 그제 저녁 6시까지 발령했던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오늘 저녁 6시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강추위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난 6일에 발생한 한랭 질환자 1명 이외에 추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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