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동 가담자 가운데 49명은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에 난입한 혐의를 받으며, 판사실 수색과 방화 시도 혐의 등도 적용됐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을 막아서고 차를 파손한 혐의로 10명, 취재진의 머리를 내리쳐 다치게 한 1명 등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법치주의와 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한 중대한 범죄"라며, "추가 구속된 8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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