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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송정훈

대전 초등학교서 교사가 8살 학생 흉기로 살해‥범행 인정

대전 초등학교서 교사가 8살 학생 흉기로 살해‥범행 인정
입력 2025-02-10 22:42 | 수정 2025-0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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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초등학교서 교사가 8살 학생 흉기로 살해‥범행 인정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아이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학교로 출동한 경찰은 2층 시청각실에서 피해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유력한 용의자였던 40대 여교사도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는데, 이후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교사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사가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수술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전 초등학교서 교사가 8살 학생 흉기로 살해‥범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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