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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폭동 모의' 포착 후 첫 윤석열 탄핵심판‥경비 삼엄

'헌재 폭동 모의' 포착 후 첫 윤석열 탄핵심판‥경비 삼엄
입력 2025-02-11 10:08 | 수정 2025-02-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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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폭동 모의' 포착 후 첫 윤석열 탄핵심판‥경비 삼엄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팻말을 든 지지자

    오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7차 변론이 열리는 가운데, 헌재 주변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헌재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변론기일인 만큼, 경찰은 오전부터 기동대 45개 부대 2천9백여 명과 경찰버스 135대를 투입해 차로와 인도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오후 1시부터 헌재 앞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것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경비 태세를 갖춘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오늘 오전 9시쯤 헌재 정문으로 들어섰고, 지지자들 약 10여 명이 헌재 앞에 모였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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