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LG화학생명과학 익산공장 화재 2시간 만에 완진‥10명 병원 이송

오늘 오후 2시쯤 전북 익산 제2산단에 있는 LG화학생명과학 공장의 약품 생산동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건물 안에 있던 14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1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증언과 화재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