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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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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현재까지 5명 구조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현재까지 5명 구조
입력 2025-02-12 20:49 | 수정 2025-02-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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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현재까지 5명 구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어제(12일) 저녁 8시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약 12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2066재성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2톤급인 재성호는 한국인 6명,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4명 등 총 10명이 탑승했고,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인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4척, 해군 선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어선 6척, 항공기 5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구조 작업을 벌이던 해경 구조대원 한 명이 피로 누적으로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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