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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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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난사고 매년 1천 건‥"해빙기 얼음 깨짐 특히 유의"

겨울철 수난사고 매년 1천 건‥"해빙기 얼음 깨짐 특히 유의"
입력 2025-02-13 10:50 | 수정 2025-0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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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수난사고 매년 1천 건‥"해빙기 얼음 깨짐 특히 유의"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 [서초소방서 제공]

    얼음 낚시 등 겨울 놀이를 즐기다 물에 빠지는 수난사고가 매년 1천 건 넘게 발생하면서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은 "최근 3년간 12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는 총 4천 321건으로, 매년 1천 440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겨울철 수난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으로 매년 52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청은 "해빙기엔 출입이 통제된 얼음 낚시터나 저수지·연못에 들어가지 말고 특히 얼음 위에서 불을 피워선 안 된다"며 "허가된 곳이라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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