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 화재 현장 [강남소방서 제공]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앞서 지난 12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층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이 화재로 주민 50명이 한밤중 대피하고 8명이 구조됐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주,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한솔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 화재 현장 [강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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