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희생자를 위한 진도 씻김굿을 하고 있다 2025.1.18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족과 국회의원,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종교별 합동위령제, 씻김굿 등이 이뤄졌습니다.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사고 원인은 철저히 규명돼야 하며 항공 안전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9명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항공 안전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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