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해당 사업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를 돕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로,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보다 17% 증가한 46억 2천8백만 원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생활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입원 생활비를 하루 9만 4천 230원씩 최대 14일까지 지원하고, 전체 지원금의 20%를 우선 지원하는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민이자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를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보건소 또는 온라인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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