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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송재원

경찰청, '서부지법 폭동 경력 운용 미흡' 마포서장 등 인사조치하기로

경찰청, '서부지법 폭동 경력 운용 미흡' 마포서장 등 인사조치하기로
입력 2025-02-17 21:20 | 수정 2025-02-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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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서부지법 폭동 경력 운용 미흡' 마포서장 등 인사조치하기로
    경찰이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당시 경력 운용이 미흡했던 책임이 인정된다며 서울 마포경찰서장 등 3명을 인사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감찰 결과 보고서에서 "법원 후문의 차벽을 형식적으로 관리해 수비 범위를 최소화하지 못했고, 취약시간대 교대 근무로 인력이 줄었다"며 "마포서장 등 책임자들에 대해 직권 경고하고 인사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청은 새벽 3시쯤 정문 출입구를 막던 경찰관들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안전을 위한 재정비 차원으로, 시위대의 청사 난입을 방조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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