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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보행신호등이 적색일 때 횡단보도를 건너나 승용차에 부딪혔고, 쓰러진 상태에서 뒤따라오던 SUV에 한 차례 더 치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SUV 운전자가 사고 이후 현장을 떠났지만 사고를 인식하지 못했을 경우엔 뺑소니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며 "운전자들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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