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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공윤선

보건의료노조 "의료대란 1년, 사회 대개혁 새 출발점 삼아야"

보건의료노조 "의료대란 1년, 사회 대개혁 새 출발점 삼아야"
입력 2025-02-20 15:27 | 수정 2025-0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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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의료대란 1년, 사회 대개혁 새 출발점 삼아야"

    [자료사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의정 갈등 1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의료대란 1년이 된 이 시점을 사회 대개혁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의사가 부족할 때 의료가 어떻게 붕괴하는지 지난 1년의 의정 갈등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며 "의료 교육과 보건의료 인력은 사회적 자원으로 관리·지원돼야 함을 다시금 알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의료 공백을 종식하고, 대한민국 사회 대개혁을 다시금 추진해야 한다"며 "국회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법제화해야 하고, 전공의는 즉시 환자 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돌봄 통합체계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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