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인권위 운영지원과는 오늘 '인권위 상임위원 차관급 이충상 상임위원의 그 직을 면한다'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인사발령 결정을 내부망에 올렸다고 밝혔으며, 이 상임위원의 면직일은 다음달 1일입니다.
앞서 이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1일, '전의를 상실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며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상임위원은 사의를 밝히기 직전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내부 감사를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안건에 찬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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