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에서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오늘 새벽 1시 50분에 클라크필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비행 일정도 10시간가량 뒤로 밀렸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정비가 필요한 사유가 생겨 점검하는 과정에서 김해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 이른바 '커퓨 타임'인 밤 11시를 넘기게 돼 아침까지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승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등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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