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1만7천명 채용‥전년 대비 8% 증가

올해 17개 시도에서 지방공무원 1만 7천665명을 새로 뽑는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 1만 6천333명보다 약 8% 늘어났습니다.

직종별로는 7급 이상 563명, 8·9급은 1만 4천426명을 선발합니다.

연구·지도직 505명과 임기제 2천136명, 전문경력과 16명, 별정직공무원 13명, 특정직공무원 6명을 뽑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3천637명, 서울 2천382명, 경북 1천463명, 충남 1천436명, 전남 1천419명 등을 선발합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천895명, 시설직 2천609명, 사회복지직 964명, 세무직 660명 등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신규 인력 가운데 1만 3천527명은 공개경쟁, 4천138명은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