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국

대전 고 김하늘 양 살해 초교 교사 체포영장 집행

입력 | 2025-03-07 11:11   수정 | 2025-03-07 11:13
대전 서부경찰서가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가해 교사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7) 오전 9시 50분쯤 대전의 한 대학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40대 가해 교사를 범행 25일 만에 체포하고 대전 서부경찰서로 이송해 대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달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해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건강 상태가 호전돼 본격적인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