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행동은 어제(9일) 낸 입장문에서 "윤석열 파면 시점까지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서십자각에서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한다"며 "민주주의의 후퇴를, 헌법의 파괴를, 법치주의의 후퇴를 도저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민들을 향해 "12월 3일 밤 국회에 모였던 마음으로, 여의도에 모였던 그 결기로 다시 헌법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며 "도처에 숨어 있는 내란 잔당들이 또다시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파괴할 수 없도록 광장에 모이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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