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안성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서 철근 비계 넘어져‥3명 부상

입력 | 2025-03-10 10:05   수정 | 2025-03-10 10:06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비계가 넘어져 노동자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옹벽 설치 작업 중 철근으로 된 비계가 쓰러져 노동자들을 덮치면서 발생했으며, 부상자 3명 중 1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