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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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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주말 최대 규모 집중 투쟁 "내란 수괴가 어떻게 웃으며 거리를 활보하나"

민주노총, 주말 최대 규모 집중 투쟁 "내란 수괴가 어떻게 웃으며 거리를 활보하나"
입력 2025-03-10 16:04 | 수정 2025-03-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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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주말 최대 규모 집중 투쟁 "내란 수괴가 어떻게 웃으며 거리를 활보하나"

    민주노총 기자회견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규탄하며 내일 서울 광화문에서 1박 2일 농성 투쟁을 벌이고, 주말인 15일엔 최대 규모 집중투쟁에 나섭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구소취소 결정은 수십 년간 지켜온 사법 실무원칙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검찰은 내란범을 석방시키는 파렴치한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3개월째 나라를 혼란에 몰아넣고, 우리 사회를 파괴한 내란수괴가 어떻게 웃으면서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느냐"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계엄의 총부리를 맨몸으로 막았던 시민들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계엄에 실패한 윤석열 대통령은 극우세력을 선동하여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부정하고 파괴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이 윤 대통령 파면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다시 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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