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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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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억대 코인 사기 '존버킴', 2천 6백억대 사기로 또 구속기소

8백억대 코인 사기 '존버킴', 2천 6백억대 사기로 또 구속기소
입력 2025-03-10 17:00 | 수정 2025-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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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백억대 코인 사기 '존버킴', 2천 6백억대 사기로 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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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억원대 코인 사기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이른바 '존버킴' 박 모씨가 2천6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또다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1년여간 사기 가상화폐 '아튜브'를 발행하고 상장한 뒤 시세조종 등의 수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2천6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박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앞서 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박씨는 올해 1월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아튜브 코인 사건으로 한 달 만인 지난달 20일 다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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