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800억원대 코인 사기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이른바 ′존버킴′ 박 모씨가 2천6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또다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1년여간 사기 가상화폐 ′아튜브′를 발행하고 상장한 뒤 시세조종 등의 수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2천6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박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앞서 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박씨는 올해 1월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아튜브 코인 사건으로 한 달 만인 지난달 20일 다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