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장으로 가는 초등생 살해 교사
대전경찰청은 내일 오후 2시 가해교사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상 공개 여부와 관련해 피해자 유가족의 동의서를 받고, 심의위원 7명을 위촉하는 등 심의위 구성·개최 요건 검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해교사의 신상은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심의위원 7명 중 과반이 찬성하면 공개됩니다.
가해교사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쯤 하늘 양을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지난 7일 첫 대면조사를 받은 뒤 하루 만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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