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10 19:31 수정 | 2025-03-10 19:31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두고 ″규제가 있었던 곳을 풀면서 초반 약간의 가격 상승은 예상했다″며, ″가격 상승이 과도하면 또 다시 규제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첫 단지인 ′홍제 유원하나′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보도되는 것들은 호가 위주로 취재가 돼 다소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다″며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 예의주시하며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