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불법사이트 피해 494억 원"‥웹툰사, 오케이툰 운영자 엄벌 탄원

입력 | 2025-03-12 18:23   수정 | 2025-03-12 18:28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 등 웹툰 기업 7곳으로 구성된 웹툰불법대응협의체가 불법 웹툰 사이트 ′오케이툰′ 운영자의 엄벌을 촉구하며 대전지방법원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협의체는 ′오케이툰′이 웹툰 1만 개, 80만 회차를 무단 복제해 온라인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저작권을 침해해, 웹툰업계에 최대 494억 원의 금전적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케이툰′ 운영자는 불법 영상물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를 운영하다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