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대통령 관저 앞 집회서 무전기로 경찰 폭행‥민주노총 조합원 구속기소

입력 | 2025-03-13 11:28   수정 | 2025-03-13 18:01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하다 경찰관에게 무전기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 1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 1월 4일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에서 대치하던 경찰관의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에 던진 혐의로 50대 조합원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폭행을 당한 경찰관은 이마 부위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첫 재판은 오는 2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