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부상자가 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포천시와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민간인 부상자는 30명, 군인 부상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오폭사고로 건물 166동과 차량 12대가 파손되고 토끼 164마리와 염소 2마리 등 가축도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피해조사와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며, 피해 주민들에 대해선 지방세를 100%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