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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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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영선·김용현‥'尹 사례' 이후 구속취소 청구 잇따라

명태균·김영선·김용현‥'尹 사례' 이후 구속취소 청구 잇따라
입력 2025-03-14 06:44 | 수정 2025-03-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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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김영선·김용현‥'尹 사례' 이후 구속취소 청구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에 대해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이후, 구속취소 청구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는 어제(13) 창원지법에 구속취소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명 씨 측은 50쪽 분량의 청구서에 윤 대통령은 법원으로부터 구속취소 결정이 이뤄졌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관련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만큼 명 씨 또한 석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명 씨와 함께 기소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역시 지난 10일 법원에 구속취소 청구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의원 측은 윤 대통령 사례를 보고, 구속취소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과 같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사건이 배당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지난 13일 구속취소 청구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20일, 김 전 장관의 첫 번째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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