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예술단은 어제 낸 성명에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졌고, 행정적 절차 또한 부실하다"며 "서울예술단 구성원과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하라고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예술단은 한국적 창작 음악극 발전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된 문체부 산하 예술단체로, 문체부가 지난주 발표한 중장기 문화비전 '문화한국 2035'에는 서울예술단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내년에 이전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