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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운문면 산불 진화중‥ 27ha 피해 예상·주민 267명 대피

입력 | 2025-03-14 14:31   수정 | 2025-03-14 14:31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피해 예상 산림 면적을 뜻하는 산불영향구역은 27.7ha에 달하고,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후 1시 20분 기준 진화율은 30%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전 11시 40분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헬기 22대, 차량 48대, 인력 26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운문면 주민 267명을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