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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세훈 후원자 김한정 3차 소환‥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검찰, 오세훈 후원자 김한정 3차 소환‥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입력 2025-03-17 13:07 | 수정 2025-03-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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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오세훈 후원자 김한정 3차 소환‥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명태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과 지난 14일 김 씨를 조사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김 씨가 여론조사 비용 3천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 씨는 명 씨 측에 돈을 보냈던 것은 맞지만, 오 시장 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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