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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에 화재순찰로봇 투입

서울시, 전통시장에 화재순찰로봇 투입
입력 2025-03-18 11:48 | 수정 2025-03-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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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전통시장에 화재순찰로봇 투입

    화재 초기 진화하는 화재순찰로봇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순찰로봇을 본격 운영합니다.

    화재순찰로봇은 자율 주행, 열 감지, 화재 판별, 소화장치 조준분사 등 기능을 갖췄으며, 화재 순찰, 화재 경보, 초기 소화 임무를 수행한다고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로봇 순찰 도중 화재가 감지되면 시장 자율소방대에 경보를 전송하고 자동으로 119에 신고가 들어가는 동시에 초기 소화를 시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화재순찰로봇을 시범운영해 효과를 확인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하반기에는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차례로 화재순찰로봇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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