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인 한 경감은 지난 7일 새벽 근무 중 파출소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새벽 5시쯤 자신의 차를 몰고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10일 해당 사안을 인지한 뒤 자체 인사 조치를 한 후 일주일이 지난 뒤 경기남부청에 보고했습니다.
경기남부청은 해당 경찰관을 오늘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분당경찰서가 뒤늦게 감찰 의뢰를 한 경위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고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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