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건설 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 관련 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단속은 지난 10일 시작돼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서울 시내 2천㎡ 이상 대형 건설 현장 557곳이 단속 대상입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임시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와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공사의 불법 하도급 그리고 무등록 업체 공사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다만 경미한 사항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자체 시정을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