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래퍼 식케이, 권민식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과거 마약 범죄로 집행유예 전력이 있는데도 재범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23년 10월 마약류인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권 씨는 ″살아가는 동안 뉘우치고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으며, 1심 선고는 오는 5월 1일 내려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