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가 26일까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다음날인 27일 하루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후에도 선고 날짜가 지정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 하루 단위의 총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파업의 목적은 헌재가 선고 일정을 신속하게 잡으라는 것"이라며 "총파업일을 27일로 결정한 건 선고가 다음 주 중에는 돼야 한다는 의사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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