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탄핵 찬성 단체, 22일 200만 시민 결집 호소

입력 | 2025-03-20 18:06   수정 | 2025-03-20 18:06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는 22일 열리는 집회에 2백만 시민이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비상행동은 오늘 오후 광화문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백 만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헌재에 시민의 명령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헌재는 무엇을 망설이고 있냐″며 ″시민들은 이곳 광장에 머무르지 않고 특단의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석방 뒤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은 광화문 광장에서 13일째 철야 단식 농성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