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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소정

뉴진스 "어도어와 함께 못해‥이의제기 할것"

뉴진스 "어도어와 함께 못해‥이의제기 할것"
입력 2025-03-21 16:25 | 수정 2025-03-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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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어도어와 함께 못해‥이의제기 할것"

    어도어 제공

    걸그룹 뉴진스가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 어도어를 떠나 새 이름으로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나왔지만, NJZ라는 이름으로 독자활동 하고 있는 멤버들은 이의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본안 소송 1심 선고까지 기획사 지위를 보전받은 어도어는 뉴진스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멤버들은 어도어와 함께 하기 싫다는 뜻을 재차 확인한 겁니다.

    뉴진스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입장문에서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며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 7월까지 유효하다며 독자활동을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도어는 이날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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