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어젯밤(21일) 10시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모두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시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 172명과 차량 6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가 확산 중이니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