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압수수색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벌여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지난 18일 입건했으며, 조만간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고가 난 공사현장의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하고 호반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선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고, 경찰은 다음날 도급업체 소속 현장소장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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