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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경찰,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 사고 시공사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경찰,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 사고 시공사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입력 2025-03-24 14:00 | 수정 2025-03-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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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 사고 시공사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압수수색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벌여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지난 18일 입건했으며, 조만간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고가 난 공사현장의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하고 호반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선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고, 경찰은 다음날 도급업체 소속 현장소장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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