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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50분쯤,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자택에서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 도중 흉기로 목 부위를 자해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학습지 교사로 일하던 지난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살도 안 된 피해자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고, 남성이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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