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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변윤재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학습지 교사, 경찰 체포 중 자해 시도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학습지 교사, 경찰 체포 중 자해 시도
입력 2025-03-24 18:29 | 수정 2025-03-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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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학습지 교사, 경찰 체포 중 자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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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자택에서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 도중 흉기로 목 부위를 자해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학습지 교사로 일하던 지난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살도 안 된 피해자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고, 남성이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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