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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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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시대 유물 빼돌린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소장 검거‥유물 31점 압수

가야 시대 유물 빼돌린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소장 검거‥유물 31점 압수
입력 2025-03-25 10:10 | 수정 2025-03-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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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시대 유물 빼돌린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소장 검거‥유물 31점 압수

    압수된 유물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유물 발굴 조사에 참여하며 얻은 가야시대 철기 유물을 빼돌려 집에 보관해 온 전직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산하 지방연구소 소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40년간 국내 유적 발굴지 조사에 참여하며 얻게 된 철기 유물 31점을 신고하지 않고 주거지에 숨긴 혐의로 60대 남성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물들은 주로 3세기에서 5세기 정도의 가야 시대 유물로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해당 유물들을 감정해 결과에 따라 국가 귀속 등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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