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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측 참석자 경찰 넘어뜨려‥공무집행방해 혐의 검거 계획

[단독]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측 참석자 경찰 넘어뜨려‥공무집행방해 혐의 검거 계획
입력 2025-03-25 16:01 | 수정 2025-03-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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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측 참석자 경찰 넘어뜨려‥공무집행방해 혐의 검거 계획

    남태령에 집결한 트랙터

    서울경찰청은 서초구 남태령 고개 일대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의 트랙터 집회에서 경찰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밀친 혐의로 전농 측 참가자 남성을 검거할 계획입니다.

    남성은 오늘 낮 2시쯤 남태령 고개 일대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인도로 올라가라'고 말한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넘어진 기동대 소속 경찰관은 얼굴 눈 부위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초 남성을 현행범 체포할 예정이었지만 남성이 시위대 속으로 사라지면서 채증한 영상을 분석해 남성을 검거할 계획입니다.
    [단독]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측 참석자 경찰 넘어뜨려‥공무집행방해 혐의 검거 계획

    남태령에 집결한 트랙터

    [단독]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측 참석자 경찰 넘어뜨려‥공무집행방해 혐의 검거 계획

    남태령에 집결한 트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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