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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산불로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약 500명만 이감"

법무부 "산불로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약 500명만 이감"
입력 2025-03-26 07:31 | 수정 2025-03-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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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산불로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약 500명만 이감"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안동과 청송으로 확산하자 법무부가 해당 지역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수용자 일부를 대피시켰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오늘 오전 "신속한 진화 활동과 바람의 방향 변화로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제외한 교정 시설 주변 산불 상황이 호전돼, 경북북부제2교소 수용자 등 약 500명만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또,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는 없다"며 "향후 상황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법무부는 경북 청송군에 있는 경북북부1~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 등 경북북부교도소와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안동교도소 수감자 총 3천5백 명을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분산 이송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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