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중수 작업으로 분주한 대전사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경북과 울산 지역 사찰 22곳에서 주요 문화유산을 인근 박물관이나 면사무소 등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경북 청송 대전사와 울주 온양 내원암 근처에 산불이 확산 돼, 조계종이 소방당국과 함께 사찰 건물에 물을 뿌리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의성 만장사에서 전각 7동 중 5동이 전소되고 경북 청송 보광사에서 만세루가 모두 타는 등 사찰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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