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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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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땅 꺼짐 사고 조사위원회 꾸린다‥위험 구역도 점검

서울시, 강동구 땅 꺼짐 사고 조사위원회 꾸린다‥위험 구역도 점검
입력 2025-03-26 19:35 | 수정 2025-03-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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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동구 땅 꺼짐 사고 조사위원회 꾸린다‥위험 구역도 점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 발생

    서울시가 지난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 꺼짐, 이른바 '싱크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관련 영상과 계측 자료를 조사위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도시철도 건설 공사구간 주변 등 땅 꺼짐 우려가 높은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할 자치구인 강동구도 내일부터 이틀간 동남로와 상암로 일대 구간에 대해 지하 공동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동구는 사고 현장 주변 4개 학교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보행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며, 경찰청과 협의해 사고 지점을 제외한 구간의 도로 통행도 일부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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