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변필건 477억·심우정 121억‥법무·검찰·공수처 재산공개

입력 | 2025-03-27 00:12   수정 | 2025-03-27 00:12
변필건 법무부 기조실장은 올해 재산으로 4백77억 6천만 원을 신고해, 법무·검찰직 공개 대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 실장은 배우자가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반영되고 상장주식 주가 상승과 비상장주식 평가액 등이 변동되면서 1년 전보다 재산이 38억 7천만 원 증가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올해 재산으로 121억 원을 신고해, 법무·검찰직 공개 대상자 51명 평균 36억 6천만 원보다 84억가량 더 많았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7억 5천만 원을,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43억 6천만 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34억 3천만 원, 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16억 3천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