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전자칠판 납품 비리' 현직 인천시의원 2명 구속심사 출석

입력 | 2025-03-27 15:46   수정 | 2025-03-27 15:46
전자칠판 납품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인천시의원 2명과 업체 관계자 3명이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인천시의원은 ′금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혐의를 받는 인천시의원들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해 해당 업체가 전자칠판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돕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