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는 등 대처에 나설 계획입니다.
통신 데이터와 대중교통 이용량을 분석해 주요 지역의 인구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영상분석 AI 기술을 적용한 '인파감지 시스템'도 활용합니다.
송파구 '호수벚꽃축제'엔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는 실시간으로 구간별 인파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안전 관리를 지원합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는 하루 최대 80만 명, 총 3백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는 재난안전현장상황실을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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